'제4기 100일 학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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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100일 학교' 열린다
  • 이혜정
  • 승인 2010.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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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 청소년 대상 강화마리학교 등지에서
취재 : 이혜정 기자

(사)밝은 마을(이사장 이광구)은 청소년들이 공교육 제도를 벗어나 친환경 속에서 능동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제4기 100일 학교'를 연다.
 
이번 100일 학교는 '진동기'와 '성장기'로 나눠 문화 체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의 개성에 맞는 목표를 찾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진동기 100일 학교는 12세~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9일~11월10일 한강길학교, 11월15일~12월14일 강화학교, 12월20일~1월21일 강화마리예술학교에서 분기별로 나눠 열린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과 건강한 정신이 담긴다', '강화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우리의 몸은 소우주이다. 이 소우주를 풍요롭게 가꾸자' 등의 주제로 한강길 걷기, 농‧산‧어촌 체험, 문화체험 등 테마별로 진행된다.
 
성장기 100일 학교는 16~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집짓기, 풍물체험, 유가-자연농법, 효소단식, 전통인술, 발효음식 등을 통해 옛 조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전통생활체험이 오는 10월 9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학부모 소개서를 첨부해 이메일 접수(100dayschool@hanmail.net)만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afe.daum.net/HARA5)나 전화(담당자: 정진명 010-9863-8883, 전새들 010-4491-5560)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마리학교의 생태집짓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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