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잃은 연평도 주민 위해 이동식 가옥 15동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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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잃은 연평도 주민 위해 이동식 가옥 15동 지어
  • 이병기
  • 승인 2010.11.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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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패널'로 된 임시주거용 건물

취재:이병기 기자

지난 23일 북한군 포격으로 집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이동식 가옥이 설치되고 있다.

연평면사무소는 이번 주 내에 이동식 가옥 15동을 완공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최철영 상황실장(산업팀장)은 "주택 13개동이 폭격을 당해 집 주인들이 섬에 돌아오더라도 거주하기가 힘든 상태"라며 "이에 군과 소방방재청이 이동식 가옥 15동의 철골을 들여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식 가옥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임시주거용 건물이다. 기술자 8명이 이번 주 내 조립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철골 15개는 현재 연평초교 운동장에 늘어서 있다. 집을 잃은 주민들은 집을 복구할 때까지 운동장 한편에 세워진 이동식 가옥에서 지내게 된다.

한편 인천시 소방안전본부 비상대책반은 포격으로 피해를 당한 건물이 총 37동이라고 발표했다. 포격으로 붕괴된 주택이 12동, 포격 후 불에 탄 주택이 25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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