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괭이 마을에 기찻길 테마 특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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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괭이 마을에 기찻길 테마 특화거리 조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8.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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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실존했던 기찻길 재현




동구 만석동 2-2번지 원괭이 마을에 기찻길 테마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원괭이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오래전 이 지역에 실존했던 기찻길을 테마로 하는 특화거리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주택가 바로 앞을 가로막았던 4미터 높이의 회색빛 공장 방음벽이 기찻길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시원한 만석부두를 표현한 벽화로 변신했다.

바닥은 사람들의 추억을 실어 나르던 기찻길 철로를 재현했으며, 방음벽 시작과 끝에는 간이역사 모양의 파사드를 설치해 옛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벽화거리 중간 중간에는 트릭아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26일 벽화거리를 둘러보며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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