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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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사업
  • 김주희
  • 승인 2010.12.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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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28일까지 참여 대상자 600명 모집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시는 내년에 할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사업인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600명이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저소득층에게 직업을 설계해주고 훈련을 받게 한 뒤 일자리를 찾아주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인천희망리본프로젝트본부가 6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23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내년도 사업 참여 대상자는 2010년에 참여한 사람은 제외한다.

사업 참가자는 개인별 담당 전문 직업 상담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들에게는 연간 6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취업에 성공해 탈수급에 성공하면 의료비와 학자금을 최대 3년간 특례로 인정해 그대로 지원한다. 시에서 추진하는 탈수급 관련 사업에 우선 선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내년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상담한 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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