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만들기 위해
인천메트로가 인천시 산하 공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독서경영'을 추진한다.
인천메트로는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사원이 참여하는 독서경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독서경영이란 경영성과 향상을 위해 기업이 개인의 독서활동에 개입함으로써 독서를 경영시스템으로 인식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인천메트로는 독서경영을 위해 7인으로 구성된 독서심의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올 한 해 동안 위원회는 도서추천과및 독후감 제출, 학습이수시간 인정, 소속부서별 독서토론회 결성, 간부사원이 참여하는 독서토론회 개최, 사내전산망을 활용한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소개, 우수 독후감과 토론그룹 선정 등을 진행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독서통신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광영 사장은 "독서경영은 위에서부터 책 읽기에 동참할 때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이 원칙을 지켜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한 '인천메트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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