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정광종합건설 회장이 선친 유지 새겨, 인천 첫 아너소사이어티 부자 회원
(주)정광종합건설 김용일 회장이 최근 돌아가신 선친의 유지를 새겨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고 김광식 회장 명의로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 김광식 정광종합건설 회장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정광종합건설 김용일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37번째 회원이고 고 김광식 회장은 38번째 회원으로 가입해 인천에서는 최초로 부자회원이 탄생하기도 했다.
김용일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후원회장으로 어린이들의 홀로서기도 돕고 있다.
김 회장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이 있다면 작은 정성이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지역인재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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