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에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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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에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0.01.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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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기 위원 25명 위촉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신임 상임회장으로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가 위촉됐다.

지속가능발접협의회는 16일 열린 제13기 위원 위촉식에서 심 당선인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두 후보를 두고 치러진 선거 개표결과 총 21표 중 다수를 얻은 심 당선인이 김말숙 전 상임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고 발표했다.

심 당선인은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과 협력에 협의회의 주안점을 두겠다”며 “이를 토대로 하나가 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만들 것”이라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심 당선인과 위원들은 오는 2021년 12월31일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심 당선인은 지난해 4월 인천환경운동연합 대표로 위촉돼 각종 불법적인 환경문제에 대한 성명발표와 일회용품 사용 제로 협약 등을 추진해왔다. 또 적수사태 당시 인천혁신위원회 조직에 앞장서는 등 시민안전이 우려되는 현안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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