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협 주최, 외부 초대작가 19명 참여 총 80여 점 전시
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회장 서주선)가 주관하는 ‘2020 인천한국화대제전’이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2020 인천한국화대제전’은 13일까지 이어진다.
인천한국화대제전은 문인화와 한국화라는 장르에서 인천이 갖는 회화의 가치를 찾아서 그 부흥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인천은 검여 유희강과 이당 김은호와 같은 문인화ㆍ한국화 분야의 우리나라 대표작가가 활동했던 역사적 도시라는 사실이 이번 대제전의 배경이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코로나19사태와 세계적 자연재해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각성하여 자연과 더불어 사는 인간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열린다.
인천미술협회가 2002년부터 개최한 ‘인천한국화대제전’은 외부에서 유명작가들을 초대하여 인천미술협회 원로와 중견작가들이 함께하는 미술축제이다. 올해는 외부 초대작가 19명을 포함 총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안내
전시기간- 2020. 8. 9.(토) ~ 8. 13.(목), 개막식 8. 9.(토) 15시
전시장소–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소 전시실
주최 : 사)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주관 : 2020 인천한국화대제전 운영위원회
후원 :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의회, 인천예총,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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