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그림책 2권 - 『인천, 그리다』 『인천, 그림산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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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림책 2권 - 『인천, 그리다』 『인천, 그림산책』 출간
  • 인천in
  • 승인 2020.09.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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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민 작가, 인천 그림·글 100점 담은 책자와 30점 그림 엽서로 구성한 책 2권 출판
'인천을 그리다' 표지
'인천을 그리다' 표지

 

고제민 작가가 인천 그림 1백 점과 글을 함께 실은 책자 『인천, 그리다』와 인천 그림 30점을 엽서책 형태로 구성한 『인천, 그림산책』을 함께 출판했다.

『인천, 그리다』는 인천을 무대로 지역 활동과 그림 작업을 지속해 온 작가가 수년에 걸쳐 지역 곳곳을 소재로 풍광을 그린 1백여 점의 펜화를 담은 책이다.

인천의 구석구석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정리하여 그림의 소재를 만들고 그 풍경을 그림으로 옮겼다. 그 동안의 유화 작업보다는 인천의 풍경을 좀 더 맑게 표현하기 위해 펜화와 약간의 수채화를 통하여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인천을 묘사해 냈다.

작가는 그 동안 인천의 항구와 포구, 마을을 소재로 작업해 왔다. 지난 3년 동안은 지역 골목길을 다니며 작업한 펜화와 수채화를 인터넷 신문 《인천in》에 연재하면서 많은 지역사람들과 소통해왔다. 이 책은 《인천in》에 연재했던 내용에 더 많은 지역의 이야기를 추가해 담았다.

『인천, 그림산책』은 인천을 소재로 한 고제민 작가의 작업을 엽서책의 형태로 구성하여 편집한 책이다.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며 인천의 풍광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물하거나 직접 느낀 감상을 엽서에 적어볼 수 있다.

저자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하고 이후 인천에서 미술 교사로 활동하다가 퇴직한 이후에도 꾸준히 인천을 소재로 작업하고 발표해 왔다.

 

'인천, 그림산책'
'인천, 그림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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