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격월간 홍보지 ‘IFEZ 저널’ 10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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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격월간 홍보지 ‘IFEZ 저널’ 100호 발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7.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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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창간호 발행, 17년간 IFEZ 성장사 기록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간행물 중 최초의 100호
'IFEZ 저널' 100호 표지
'IFEZ 저널' 100호 표지

인천경제자유구역 격월간 홍보지인 ‘IFEZ 저널’ 100호가 발간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04년 10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 ‘IFEZ 저널’이 17년 만에 역사적인 100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의 간행물로서는 최초의 100호다.

16면을 증면한 56면의 ‘IFEZ 저널’ 100호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의 축사 ▲창간호부터 100호까지의 표지 ▲저널과 연결된 세계의 친구들 ▲2009년부터 현재까지의 송도·영종·청라의 변화된 모습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니 화보 등으로 꾸몄다.

‘IFEZ 저널 퀴즈’, ‘내가 저널 수집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8월 천국 최초로 지정됐고 약 1년 후 발행한 ‘IFEZ 저널’ 창간호는 ▲송도지구 현장 스케치-갯벌에 치솟은 미래도시 터 닦기 작업 한창 ▲사진으로 본 IFEZ 1년-열정과 의지로 다져진 시간들 등을 통해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알렸다.

'IFEZ 저널' 창간호 표지
'IFEZ 저널' 창간호 표지

이후 17년간의 ‘IFEZ 저널’은 갯벌이라는 무(無)에서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유(有)를 창조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유치 과정을 함께 하며 주요 사업,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알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세계가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IFEZ 저널’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인 IFEZ의 우수한 정주환경과 축제·행사·명소 등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는데도 힘썼다.

독자들에게 ‘IFEZ 저널’을 전달하는 방식도 신청에 의한 무료 발송에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구독할 수 있는 국문과 영문의 모바일북 서비스(2019년), 지면에 소개된 기사를 유튜브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 서비스(2021년)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IFEZ 저널’은 매호 국문 6,000부와 영문 3,000부를 합쳐 9,000부를 발행하며 구독 신청자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국내외 투자자,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해외공관, 대학, 포춘 400대 기업 등에도 발송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IFEZ 저널’은 17년 동안 IFEZ의 성장사를 역동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홍보 및 소통의 매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IFEZ 저널’을 통해 IFEZ의 경쟁력, 비전,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독자들과 더 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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