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가의 서재'에 초대된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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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가의 서재'에 초대된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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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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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도서관에서 31일까지 전시 및 특강

 

박태희 인천시티발레단 단장이 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이 운영하는 8월의 '인천, 작가의 서재' 작가로 선정됐다.

'인천, 작가의 서재'는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출신 혹은 인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매월 선정하여 그의 작품과 그가 추천한 도서 혹은 그 분야의 도서를 전시하고 그의 주도하에 강의를 여는 활동을 진행한다. 

박태희 단장은 〈돈키호테〉로 신인 무용 콩쿠르 특상을 받았으며, 이후 국립발레단의 발레리노로 활동하면서 여러 명작에 출현했다. 2019년에는TWBT 도쿄 국제 발레 콩쿠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지금도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노래와 연극을 덧입힌 수준 높은 창작 발레를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인천, 작가의 서재'에서는 박태희 단장이 추천하는 책 코너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클래식 발레 등 문화 예술 자료와 작가의 작품, 약력, 공연 사진 등도 31일까지 전시된다. 전시 중인 도서는 대출이 가능하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박태희 단장의 작가 특강도 준비됐다. 강의 주제는 '인천의 문화예술-발레를 중심으로'다. 19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의 수강 신청은 19일까지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인천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32-363-5029).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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