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1억7,000만원 지급 예정
인천 서구는 지역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서동이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학업우수, 복지, 예·체·기능,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서동이 유망주 등 6개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서구에 3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며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11월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구 출연금과 주민 기부금으로 설립된 서동이장학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생 1,033명에게 총 1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25명 내외로 선발해 총 1억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기준 및 신청은 서동이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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