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독서의 달 맞아 각 도서관서 독서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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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독서의 달 맞아 각 도서관서 독서문화행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08.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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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낭독회, 인문학 강의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에 맞춰 코로나19로 무거운 어깨와 답답한 마음을 달래 줄 강연과 전시, 공연,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내 각 도서관에서는 여러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작가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고대영(중앙), 류희주(부평), 정여울(주안), 양경수(화도진), 윤정은(서구), 백영옥(계양), 김애리(연수) 작가가 참여해 시민들과 다양한 책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밖에 명랑책길 북토크, 배다리 책사랑 일일화폐, 기후변화 이야기, 어린이 독서퀴즈, 원화 전시, 사서 픽 북큐레이션, 다독자 선정 등 다양한 행사가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학생들이 시교육청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어깨 펴고, 가슴 펴고, 책을 펴 답답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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