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9~10일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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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9~10일 온라인 개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0.0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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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 국·내외 19개 팀 공연
2017년 개최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축제 현장
2017년 개최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축제 현장

인천의 대표적 음악축제인 ‘인천 펜타포트 락(Rock) 페스티벌’이 오는 9~10일 양일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선 국내 16팀, 해외 3팀 등 총 19개 팀(아티스트)이 무대에 오른다. 일자별 첫 공연는 오후 1시, 마지막 공연은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9일(토)엔 △동이혼 △너드커넥션 △메써드 △정홍일 △아도이 △이날치 △데이브레이크 △모과이 △윤상 등 9개 팀이 실력을 뽐낸다. 저녁 6시부터 7시까진 해설 등이 진행된다.

이틑날인 10일(일)엔 △헤이맨 △실리카겔 △김사월 △엔플라잉 △더 발룬티어스 △적재 △린다 린다스 △십센치 △품 비푸릿 △이승환이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공연은 현지 녹화공연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계채널은 네이버 NOW, 유튜브 공식 채널(KBS KPOP,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등이다.

2006년 시작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 축제에선 총 78만명의 관객이 접속했다.

오는 9~10일 개최될 2021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타임 테이블
오는 9~10일 개최될 2021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타임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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