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오후 2시 - 찾아오는 커피콘서트Ⅷ… ‘토리&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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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2시 - 찾아오는 커피콘서트Ⅷ… ‘토리&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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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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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 최초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공연

 

인천의 대표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의 8번째 순서로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토리&하모니’가 개최된다,

한국 최초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 공연한다. 아리랑연곡, 칭칭, 창부타령, 몽금포 타령 등을 토리스 만의 음과 색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토리스는 국악이 익숙한 장년층에겐 온기 가득한 아카펠라 음악을, 아카펠라가 익숙한 청소년들과 외국인에겐 우리 국악의 신선함과 흥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가 한자리에서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는 국악을 만드는 것을 목표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객석의 30%인 140여 석만 예매 오픈한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2,000원이며 커피 미제공으로 3,000원이 할인된 가격이다.

‘커피콘서트’는 2008년부터 시작해 7만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매달 한 번씩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후 베이스 함석헌, 가수 홍경민의 무대가 관객을 기다린다.

문의는 전화(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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