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에 童心을 담다’ 17일 개막
상태바
‘민화에 童心을 담다’ 17일 개막
  • 인천in
  • 승인 2021.10.13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민화협회, 한중문화관 갤러리에서 24일까지
협회 회원과 초등학생 30여명 작품 선봬

 

인천민화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에서 ‘민화에 童心을 담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 4회 인천민화협회 회원전'으로 협회 회원들과 초등학생 30여 명의 민화 작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민화협회와 인천관내 초등학교 교사민화동아리 ‘화통’ 선생님들은 꾸준히 민화를 같이 작업해왔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에게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민화동아리반을 운영하며 민화의 이론과 실기를 가르쳐왔다.

인천민화협회 김양태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협회 회원들이 민화에 대한 사랑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아이들에게 민화 체험활동이 진행되면서 마침내 이번 회원전을 열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인천민화협회는 2017년 창립준비전을 시작으로 매년 다른 주제의 정기회원전과 새해맞이 세화전(歲畵展)을 개최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