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대학 나와 철도청 거쳐 서울교통공사에서 다양한 업무
신원조회 등의 절차 밟아 이달 말 기술본부장으로 정식 임명 예정
신원조회 등의 절차 밟아 이달 말 기술본부장으로 정식 임명 예정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28일 임기가 끝나는 김순태 기술본부장의 후임으로 정일봉(56) 서울교통공사 승무본부장을 내정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14일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전문성과 경영혁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정일봉 후보를 기술본부장으로 선택했다.
정 사장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노후시설 교체 등 공사의 현안 해결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정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내정자는 한국철도대학을 나와 철도청을 거쳐 서울교통공사에서 승무사업소장, 종합관제소장, 9호선 운영부문장 등을 지냈으며 철도안전 관련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다.
정 내정자는 신원조회 등의 절차를 밟아 이달 말 기술본부장으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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