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 온라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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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도서관,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 온라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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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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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프로그램…미추홀북 작가와의 만남, 미추홀북 연극공연, 어린이·청소년 시 백일장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3일 ‘기후변화와 공생’을 주제로 ‘2021 多북多북 인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미추홀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미추홀북 작가와의 만남, 미추홀북 연극공연, 어린이·청소년 시(詩) 백일장이 준비됐다.

2021 미추홀북인 ‘천개의 파랑’ 천선란 작가, ‘왜 기후변화가 문제일까?’ 공우석 작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최원형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된다.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사전 접수 중이다. 23일 행사 당일 유튜브 생중계 채팅창을 통해서도 질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선정된 21명에게는 작가 사인북을 선물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시(詩) 백일장에 참여하기 위해선 신청서를 오는 21일까지 학교로 제출해야 한다. 행사 당일 발표하는 연령별 상세주제를 바탕으로 시를 창작해 11월 6일까지 미추홀도서관 대표메일(michuhollib@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우수작 12편을 시상할 예정이다.

원작도서를 각색해 연극으로 재구성한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6~10세 대상) 공연도 최초 공개된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환경과 지구, 연대와 공생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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