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 11월 6일…11시, 14시 2회 공연
전석 2만원…2인 이상 가족 동시 관람 50% 할인
전석 2만원…2인 이상 가족 동시 관람 50% 할인
인천시는 오는 11월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창작 인형극 ‘연희도깨비’가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희도깨비’는 전래동화 ‘흥부놀부’와 ‘도깨비 개암나무’를 각색한 창작 인형극이다. 도깨비의 요술빗자루를 통해 어머니의 병을 고치고 부자가 된 착한 동생 흥덕이와 이를 보고 시샘하는 욕심쟁이 형 놀새의 이야기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풍물, 탈춤, 무속음악, 전통음악 전공자들로 이뤄진 공연단체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인 ‘남사당놀이’ 중 덜미(인형극)를 중심으로 인형극을 선보인다.
또한 인형 및 인형막,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오브제를 제작해 음마갱깽만의 유일한 오브제 극을 진행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회차당 30% 객석만 오픈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어린이명작무대 공연을 2인 이상 가족이 함께 보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32-420-2739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