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천e음 카드의 캐시백 한도가 상향 조정된다.

29일 인천시는 11월 한 달 동안 인천e음의 10% 캐시백 구간을 결제액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인천e음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최대 캐시백은 기존 5만5천원(결제액 50만원까지 10%, 50만~100만원 1%)에서 10만원으로 늘게 된다.

시는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대규모 할인 행사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1~15일)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캐시백 한도를 상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e음 플랫폼 내 인천e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소비를 촉진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