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연 문인화가 전시회 수익금 1000만원 인천의료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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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연 문인화가 전시회 수익금 1000만원 인천의료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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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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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愛시민 100人 콜라보레이션 전시회' 통해 기부금 마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과 지역 취약계층에도 기부 예정

 

봄날 이상연 문인화가가 3일 (사)인천시민재단에 지정기탁한 전시 수익금 1000만원을 인천의료원에 전달했다.

봄날 이상연 문인화가는 지난 8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주최로‘봄날 이상연 작가와 인천愛시민 100人 콜라보레이션 기부 전시회-희망 인천을 향해 피어나는 꽃’를 열었다. 이 전시회는 2019년에 열었던 콜라보 기부 전시회의 시즌2 전시로 지역 인사 및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 사랑을 담은 글을 공모하고 이를 문인화에 담았다.

인천의료원에 전달된 1000만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은 “기부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봄날 이상연 문인화가는 “감염병 예방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의 작품 판매 수익금은 인천의료원 지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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