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하늘빛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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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0주년 하늘빛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 열려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1.11.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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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문화원, 유튜브 채널 통해 영상 공개 예정

 

창단 10주년을 맞은 하늘빛합창단이 정기 공연을 진행했다.

인천시 남동구청 주최, 남동문화원 주관인 ‘하늘빛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10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소수 관람객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전 녹화 후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 변경됐다. 영상은 남동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하늘빛합창단은 가곡, 민요, 대중가요 등 담백함과 경쾌한 화음으로 구성된 ▲등대지기 ▲언덕 위의 집 ▲영원한 사랑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조율 등 6곡과 인천의 조선후기 실학자 소남 윤동규 선생을 현양한 창작곡 ‘소남의 노래’까지 총 7곡을 선보였다.

하늘빛합창단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 구립관현악단 ‘웨스트앙상블’과 바이올리니스트 심예서, 재즈 연주팀 ‘루바토’가 초청됐다.

하늘빛합창단은 2011년 7월 남동실버합창문화학교로 시작해 2012년 12월 창단된 남동구 대표 어르신 합창단이다.

남동문화원 원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남동구 어르신들의 문화예술활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노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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