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울산 지진, 내일 수능일 새벽~오후 중부지방 비, 동해안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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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울산 지진, 내일 수능일 새벽~오후 중부지방 비, 동해안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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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17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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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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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디지털 뉴스]

11월 17일 오전 1시 39분경 울산 동구 동북동쪽 35km 해역(위도: 35.66 N, 경도: 129.75 E, ± 1.8km)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발생깊이는 지하 19km 지점이며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사진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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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월 17일 오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오늘(17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일인 내일(18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03~06시)에 경기권서해안부터 약한 비가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 경기북부, 낮(09~15시)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로 확대되었다가 오후(15~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내륙과 충남북부서해안에는 비가 시작되기 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모레(19일) 새벽(00시)부터 오전(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8일 03시부터 18시까지)
-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5mm 내외
-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서해5도: 5mm 미만

건조)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17일) 아침 기온은 어제(16일)보다 2~4도 낮아져 0도 내외가 되겠고, 낮최고기온은 12~17도가 되겠다.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1~10도, 낮최고기온은 13~19도가 되겠다. 모레(1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도, 낮최고기온은 15~20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17일)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 유의 사항 >
(강풍) 
내일(18일)과 모레(19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o 건조주의보 :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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