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122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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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122곳 운영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1.11.17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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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17곳 추가 지정… 200곳 이상 목표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현판 (사진제공 = 연수구)

 

인천 연수구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122곳을 지정·운영 중이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은 2018년부터 인천시, 인천지방경찰청, 한국편의점협회의 협약 체결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긴급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 내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하면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는 즉시 경찰서 핫라인으로 신고되고 경찰이 출동한다.

연수구는 최근 17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200곳 이상 지정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 안내와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현재 인천시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1,030곳 운영 중이다. 지정 편의점 입구에는 안심지킴이집 현판이 부착됐다. 최근 급증하는 여성과 아동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122곳은 연수구 홈페이지(https://www.yeonsu.g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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