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31명 확진... 남촌농산물시장 관련 8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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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31명 확진... 남촌농산물시장 관련 8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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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1.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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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명이 발생했다.

2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1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2만2,89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주말인 20일(204명)과 21일(206명) 이틀 연속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22일 161명, 23일 131명으로 확산세가 다소 꺽였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19명은 기존 집단감염지 8곳에서 나왔다.

전날까지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과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요양병원에서는 2명, 중구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4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 누계가 각각 132명, 36명이 됐다.

또 미추홀구 의료기관, 미추홀구 어린이집, 남동구 요양원, 계양구 목욕업소, 서구 종교시설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이밖의 신규 확진자 112명 중 68명은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자, 2명은 해외입국자이고, 4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부평구 35명 △미추홀구 27명 △서구 21명 △계양구 13명 △연수구 13명 △남동구 10명 △중구 8명 △동구 2명 △강화군 1명 △옹진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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