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학부모의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된다.

학생안전체험관은 내년 1~2월 ‘방학 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가족안전체험교육은 15명 내외 소규모로 1일 2회 운영된다.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교통안전, 사회재난, 생활안전, 응급처지, 화재안전 등)을 적용한 12개 체험관에서 실시된다.

‘방학 중 가족 안전체험교육’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생안전체험관 홈페이지(http://www.ice.go.kr/main.do?s=safety)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