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순천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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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순천에서 열려
  • 학오름
  • 승인 2021.12.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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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제 ‘평생학습 TURN ON!’
군,구 동아리 학습자 참여 프로그램 운영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인천인재평생학습교육원은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 전시마당 제2전시장에 통합부스를 설치했다.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그 일대에서 열렸다. 2012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국민이 참여하여 그간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진흥에 기여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순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했다.

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전시마당, 부대행사, 외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평생교육사 토크콘서트', '국가 평생교육 정책 토론회‘ ’평생교육 학술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어 평생학습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
개막식

 

체험행사로는 휴먼라이브러리, 모두애 패션쇼, 동아시아 청소년예술제, 미래직업 콘서트, 베리어프리 토크콘서트 등이 국가정원 야외무대와 공연장, 전시장, 콘코스홀 등에서 열렸다.

특별행사로 ‘전국평생학습 동아리 버스킹공연’ ‘1박2일 책읽는 캠핑존’ ‘다시 한번 소녀시대 다큐 상영’ ‘순천소녀시대 뮤지컬’ ‘유네스코 투어, 반려동물 놀이터, 기적의 놀이터 투어’ ‘펫체험존, 힐링큐브, 책읽는 캠핑존, 푸드트럭 운영’ 등이 열렸다.

인천인재평생학습교육원은 순천만 국가정원 박람회 전시마당 제2전시장에 자리를 잡고 통합부스를 설치했다.

인천시의 주제는 ‘평생학습 TURN ON!’. 이 자리서 인천팀은 군, 구 동아리 참가를 통해 학습자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천 평생학습 전반을 홍보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이 격려하고 있다.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첫날 개막행사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기도 오산시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자발적 학습공동체 “공(共) 공(公) 프로젝트_런앤런” 프로젝트로 선보였다.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 어디에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에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기회를 나눌 수 있었다.

지역 내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습공동체 형성 및 학습공간의 재발견을 목표로 전문 인적자원을 활용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배움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 자리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에서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받으며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교육부도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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