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해질 수 있는 시간은... 배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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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순수해질 수 있는 시간은... 배움의 시간"
  • 학오름
  • 승인 2021.12.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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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인천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열리다
10월27일~29일 3일간 송도 컨벤시아 로비에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은 죽을 때까지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것. 이 나이에도 가장 순수해질 수 있는 시간이 배움의 시간이다.' - 장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격려상(짧은글쓰기 부문))

 

‘2021 인천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시화전 수상작에 대한 ‘시화 전시회’는 오프라인에서 2회 운영되었다. 1차 전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차내 액자에 전시를 하였고, 2차 전시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한 2021 ICLC 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한 다양한 대사장들에게 감동적인 시화를 선보였다.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문해교육 학습자 중 시화 그리기 우수자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경험을 견고히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학습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행사이었다.

문해교육센터 정혜미 주임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을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한해를 마무리 하시면서, 배움의 결과물을 뽐내실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이고, 시화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족분들과 함께 참석하여 사진도 찍으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성인문해교육 작품 47개와 짧은글쓰기 17개 등 모두 64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64개의 작품은 각각 △꿈꾸는 인생! 브라보 마이라이프! △배움의 즐거움(당신이 오래오래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우리 지금 사는 이야기 △그대에게 띄우는 마음의 편지 △환경특별시 인천 △짧은 글 쓰기이란 타이틀로 나뉘어 전시됐다.

 

특별상 수상작 '만학도의 꿈'
환경특별상 수상작 '물티슈 대신 손걸레'
격려상 '배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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