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추가... 국내발생 10명은 인천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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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추가... 국내발생 10명은 인천발 유력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2.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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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하루새 12명서 24명으로 2배 늘어
12명 중 10명은 국내발생, 2명은 해외입국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새 12명에서 24명으로 2배 늘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총 2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국내발생, 2명은 해외유입(남아공)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발생 10명은 인천 목사부부발 확진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 당국은 전날까지 △인천 거주자 10명 △서울 거주자 3명 △충북 거주자 1명 등 14명의 감염의심자를 대상으로 확정검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 14명은 모두 인천 목사부부발 감염 의심자인 가운데, 이들 중 10명이 추가 확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중대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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