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건우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 뒤틀린 집’ 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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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 뒤틀린 집’ 8일 열려
  • 김민경 인턴기자
  • 승인 2021.1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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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문학관, 한국추리작가협회와 공동 주관
공포소설의 대가 전건우 작가의 신작

 

한국근대문학관이 오는 8일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1 기획전시 연계 시민참여프로그램 ‘전건우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뒤틀린 집’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근대문학관과 한국추리작가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건우 작가의 『뒤틀린 집』은 2021년 11월 발행된 신작 소설로 도시에 살던 평범한 가족이 낯선 시골로 내려가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가장 편해야 할 곳인 집에서 가장 위험한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집과 가족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라며 집필 계기를 밝혔다.

『뒤틀린 집』은 발간 전 영화로 먼저 제작되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전건우 작가는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했으며,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살롱 드 홈즈』 등의 장편소설과 다양한 앤솔로지를 통해 「한밤중에 나 홀로」, 「괴담 수집가」 등의 단편소설을 선보였다. 최근작으로는 K스릴러 작가 공모전 당선작인 『마귀』가 있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한국근대문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t.ifac.or.kr/index.php)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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