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미래인재를 위한 격려와 축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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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오름
  • 승인 2021.12.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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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 우수자 시상식’ 및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교육과 인재’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려
12월 10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1 지구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 우수자 시상식’ 및 ‘2021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월 10일  ‘2021 지구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 우수자 시상식’ 및 ‘2021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1 지구환경수호 장학생 캠페인 우수자 시상식’ 및 ‘2021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12월 10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서 열렸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에서 활동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구환경수호 캠페인 장학생 133명, 5개 장학분야 장학생 673명을 선발하고 10일 시상식 등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월용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 김석송 장학생선발심사위원, 정경희 장학생선발심사위원과 지구 환경수호 장학생 우수자 3명, 하반기 장학생 19명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

 

‘2021 지구환경구호 장학생 캠페인’ 우수자 3명과 5개 장학분야 장학생 19명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참석자 소개 ▲재단 홍보 동영상 시청 ▲환경캠페인 우수자 시상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 인천 환경 리더들의 환경 인식 고취를 위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1 지구환경구호 장학생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총 921명이 참여해 133명이 선발됐다. 시상식에는 우수자 3명이 참석했고 부상으로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워치, 갤럭시 버즈 등이 전달됐다.

이어 5개 장학분야에 대한 ‘2021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중 총 1,313명이 신청해 서류심사 및 재단 장학생 선발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673명이 선발됐다. 수여식에는 ▲희망드림·응원 장학생 8명 ▲SK행복 장학생 3명 ▲공익인재 장학생 4명 ▲애터미 거주비 지원 장학생 4명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에 김월용 원장과 하반기 장학생 19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에 김월용 원장과 하반기 장학생 19명이 참여했다.

 

이어 김월용 원장과 하반기 장학생 19명이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운영됐다. 토크콘서트는 ‘교육과 인재’를 주제로 30분가량 진행됐다.

'인천시민을 위한 원장님만의 교육 철학'을 묻자 김 원장은 “지금 시대는 70~80%가 대학에 진학하지만, 우리 세대는 10%밖에 진학을 안했기에 모든 시민에게 대학의 문을 열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시민 멘토를 통해 평생 교육을 실현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꿈은 현실에 앞서 그려진다. 그 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건 개인의 몫이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해외연수나 해외봉사 같은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계획에 대한 물음에 “교과서적인 연수가 아닌 자유로운 연수를 진행하고 싶다. 내년 예산도 세워놓았는데, 내년에 코로나19 상황이 괜찮아진다면 공정한 선발을 통해 진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민주시민 교육 ▲시민대학 ▲사회초년생에게 해줄 조언 등 여러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진흥원은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향후 재단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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