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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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 선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2.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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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문-화인통상, E1컨테이너터미널
개인부문-안승범 인천대 교수, 박영일 에스아이앤엘 대표
'제16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들(왼쪽부터 화인통상 최승재 대표, E1컨테이너터미널 김대근 대표, 인천대 안승범 교수, 에스아이앤엘 박영일 대표)
'제16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들(왼쪽부터 화인통상 최승재 대표, E1컨테이너터미널 김대근 대표, 인천대 안승범 교수, 에스아이앤엘 박영일 대표)

‘제16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인천시는 올해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로 기업부문에서 화인통상과 E1컨테이너터미널, 개인부문에서 안승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교통공학 박사)와 박영일 에스아이앤엘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인통상은 200년대 초반 3PL(3자물류, 화주기업에 배송·보관·유통가공 등의 물류기능을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수입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혁신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E1컨테이너터미널은 2009년 3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약 34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의 수출입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인천항 물동량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안승범 교수는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자문 및 정책참여와 물류인력 양성을 통해 물류발전에 노력했다.

박영일 대표는 인천신항 배후단지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가운데 올해 인천에서는 최초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을 받는 등 스마트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물류발전대상 시상식은 생략하고 개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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