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검단신도시에 신설되는 인천아라꿈유치원·인천아라중학교·인천이음중학교의 업무 지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원) 추진점검단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추진점검단은 전날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공정율, 급식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건의 사항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3월 개교(원)할 아라꿈유치원은 당하동 산42-2에 24학급(일반21·특수3), 아라중은 당하동 산40에 37학급(일반36·특수1), 이음중(일반36·특수1)은 원당동 90-1에 37학급 규모로 각각 조성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이 사전에 해소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