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96명 확진 - 사망자 2명 추가돼 누적 3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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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96명 확진 - 사망자 2명 추가돼 누적 326명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1.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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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점·연수구 고교서 2명 추가 감염
전국에선 4,072명 확진... 수도권서 2,489명
인천대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인천in
인천대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 /인천in 자료사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6명이 발생했다.

1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1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4만6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326명이 됐다. 인천에선 작년 11월14일(발표일 기준)부터 63일 연속 사망자가 나오다 전날엔 발생하지 않았는데, 단 하루 만에 다시 사망자가 나오게 됐다.

집단감염 확진자는 2명이 추가됐다. 이들은 모두 최근 연쇄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주점·연수구 고교와 관련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26명 △감염경로 불분명 49명 △해외유입 19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53명 △서구 34명 △부평구 28명 △연수구 23명 △계양구 18명 △중구 18명 △미추홀구 17명 △강화군 4명 △동구에서 1명이 나왔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10.6% △중환자 병상 15.2% △준중환자 병상 28.4% △생활치료센터 67.1%다.

전국에서는 4,072명(해외 309명 포함)이 확진돼 전날 3,859명 대비 213명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2,489명이 나와 전체의 61.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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