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 직원 10여명 검사... 추가 확진자는 없어
인천지방법원 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재판 일정이 연기됐다.
21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 재판부 소속 A판사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돼 있던 형사 재판 일부가 설 명절 이후로 연기됐다.
A씨는 지난 18일까지 법원에 출근해 재판을 진행했고, 이 과정서 직원 1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이들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21일 현재까지 직원 중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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