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582명 확진 - 주점·요양원서 16명 추가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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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582명 확진 - 주점·요양원서 16명 추가 감염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1.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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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 329명
전국에선 7,513명 확진... 사흘 연속 7천명대
코로나19 진단검사 /사진제공=인천시
코로나19 진단검사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2명이 발생했다.

24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58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4만3,68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선 지난 18일(발표일 기준)부터 18일(발표일 기준)까지 줄곧 하루 100~200명대 확진자만 발생했으나 19일부터는 400~600명대로 크게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인천시 사망자 누계가 329명으로 유지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소재 주점 2곳에서 각 2명,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계양구, 서구 소재 요양원 2곳에선 각 4명, 6명이 더 감염돼 누계가 각각 33명, 26명이 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6명 △확진자 접촉 334명 △감염경로 불분명 205명 △해외유입 27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131명 △연수구 113명 △서구 95명 △부평구 87명 △미추홀구 61명 △계양구 47명 △중구 31명 △강화군 11명 △동구에서 6명이 나왔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감염병 전담병상 17.8% △중환자 병상 8.8% △준중환자 병상 27.5% △생활치료센터 64.9%다.

전국에서는 7,513명(해외 354명 포함)이 확진돼 사흘 연속 7천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4,703명이 나와 전체의 62.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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