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진자 1만6.096명, 3일 연속 1만명대
인천에서 4일 연속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하루 확진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인천에서 모두 1,244명(해외유입 16명 포함)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만7,4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25일(670명), 26일(879명), 27일(1029명), 28일(1,244명) 4일 연속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100~200명대로 줄었던 하루 확진자 수가 19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열흘 만에 1,200대로 치솟으며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5차 대유행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전국 신규 확진자수는 1만6,096명(해외유입 45명 포함)으로 전날 1만4,510명보다 1,500명 이상 늘며 3일 연속 역대 최다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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