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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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2.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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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억원 들여 14개 세부사업 추진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9개
‘소공인 혁신성장 기반구축 사업’ 5개

인천시가 올해 15억원을 들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벌인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14일 ‘2022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냈다.

9개의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과 5개의 ‘소공인 혁신성장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은 ▲진입기 ▲성장기 ▲안정기 ▲재도전기, ‘소공인 기반구축 사업’은 ▲운영지원 ▲경영혁신 ▲조직강화로 구분했다.

소상공인 진입기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3,000만원) ▲컨설팅(8,900만원) ▲교육(3,100만원)이다.

성장기 지원사업은 ▲경영환경개선(3억1,000만원) ▲상인회 조직화 지원(3,500만원) ▲상인회 활성화 바우처 지원(2억200만원) ▲전문경영인 양성교육(4,000만원)이다.

안정기는 상생협력지상가 지원(4억7,000만원), 재도전기는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5,300만원)을 각각 추진한다.

‘도시형 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되어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로 규정돼 있는 소공인 지원사업은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운영(별도)▲동구 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4,300만원) ▲소공인 경영대학 운영(1,400만원)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2억2,000만원) ▲소공인 기술교류(500만원)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접수 시기, 지원 규모 및 내용 등은 인천시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032-715-4045~8) 홈페이지의 ‘통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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