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985-2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이달 18일 개관하고 21일부터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총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조성된 도화지구에 들어선다.
인근에 있는 도화역을 통해 용산역과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고, 주변에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도보 거리에는 서화초∙인화여중∙선인중∙선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청운대 인천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미추홀구청∙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및 인천의료원∙인천백병원 등 의료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내에는 특화 커뮤니티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피트니스∙스크린골프∙독서실∙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되고 조식 딜리버리∙펫케어∙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도화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단지인 데다, 마지막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이 맞물렸다"며 “우수한 입지적 장점과 입주민들의 취향을 고려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2-7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2월로 예정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