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소기업지원협의체 발족...인천시 등 19개 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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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기업지원협의체 발족...인천시 등 19개 기관 참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2.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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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사 전경. (사진=인천중기청)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가 출범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인천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달 말 시행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법’에 따라 구성됐다.

인천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본부와 신용보증기금 인천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영업본부,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인본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본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병무지청, 인천지방조달청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지원기관별 지원정책·현안공유, 지역 주력산업 신규 프로젝트 발굴,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 등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현안을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참석 범위에 따라 소협의회·확대협의회·전체협의회로 구분해 매달 1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윤종욱 인천중기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지원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결집해 지역산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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