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n=디지털 뉴스] 오늘 아침, 때늦은 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한겨울 같은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낮 동안에도 칼바람이 불면서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추위는 모레 금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오전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닷새째 중부와 경북, 일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계속되면서 내일 아침, 서울 영하 8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9도, 광주 영하 5도가 예상된다.
올겨울 마지막 추위는 금요일부터 풀릴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는 초봄 같은 날씨가 찾아올 예정이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중서부와 전북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 인천 영하 6도, 수원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 강릉 영하 5도, 청주 영하 9도, 대전 영하 9도, 전주 영하 7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7도, 부산 영하 4도, 제주 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7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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