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별진료소 주말에도 검사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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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선별진료소 주말에도 검사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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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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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사진=김민지 기자)

인천에서 지난 23일(발표일 기준)이후 27일까지 5일 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이상 쏟아져 나오면서 주말에도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토요일인 26일 인천지역 선별검사소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건수는 3만4,193건으로 평일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일요일인 27일에도 선별검사소 마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지역에는 각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임시선별진료소 17곳이 운영되고 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 ▲연수구 선학경기장(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연수구 원인재역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남동구 소래포구역 광장 ▲남동구 인천시청 광장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미추홀구 주안역 ▲미추홀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드라이브스루검사소) ▲부평구 부평역 ▲부평구 신트리공원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운동장 ▲계양구 작전역 ▲서구 검암역 ▲서구 아시아드경기장(드라이브스루검사소)에 설치돼 있다.

임시선별진료소 17곳 중 열우물운동장 검사소, 송도달빛축제공원 검사소, 인천시청광장 검사소 등 3곳은 주말에도 평일과 같이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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