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자원순환에너지본부 신설에 따라 소폭 인사를 실시했다.

시는 28일 박유진 평생교육담당관을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

박 담당관은 지난 25일 인사위원회에서 3급 직무대리로 의결됐다.

환경국에서 자원순환에너지본부로 이동하는 4개 과는 과장 이하 소속 공무원 전원(71명)이 보직재발령됐다.

4개 과는 ▲자원순환정책과(기존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시설과(자원순환시설건립추진단) ▲매립지정책과(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추진단) ▲에너지정책과(에너지정책과)다.

시는 이날 사무관 이하 승진 83명, 전보 6명, 파견 1명, 복직 1명, 휴직 16명, 신규임용 27명, 공로연수 1명, 의원면직 1명, 실무수습 6명도 발령냈다.

승진자들은 이미 지난달 실시한 정기인사에 반영됐으며 승진 임용일은 26일(사무관 48명)과 28일(7급 2명, 8급 33명)이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