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아시안게임(AG)경기장 인근 유휴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다목적운동장이 조성됐다.
남동구는 최근 수산동 396번지 일대 유휴부지에 남동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휴부지 약 4만8,000㎡ 중 8,000㎡에 조성된 다목적 운동장은 축구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어린이 놀이시설과 주차장(23면)도 갖추어졌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은 유휴 부지에 체육시설을 추가로 조성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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