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규 인천경찰청장, 고 정옥성 경감 9주기 맞아 추모 흉상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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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규 인천경찰청장, 고 정옥성 경감 9주기 맞아 추모 흉상 참배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2.03.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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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일 강화군 외포리 선착장에서 투신자 구조활동 중 순직
같은 해 6월 강화경찰서에 추모 흉상 건립, 2017년 11월 현충시설 지정
1일 강화경찰서를 찾아 고 정옥성 경감 추모 흉상에 참배하는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사진제공=인천경찰청)
1일 강화경찰서를 찾아 고 정옥성 경감 추모 흉상에 참배하는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사진제공=인천경찰청)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이 고 정옥성 경감 순직 9주기를 맞아 1일 강화경찰서를 방문해 추모 흉상에 참배했다.

고 정옥성 경감은 지난 2013년 3월 1일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선착장 앞 바다에 투신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구조 활동에 나섰다가 순직했다.

추모 흉상은 같은 해 6월 전국의 경찰과 인천시민의 뜻을 모아 건립했고 2017년 11월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유진규 청장은 이날 강화경찰서 지휘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에 역량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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