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12일 ‘작곡가 시리즈-프로코피예프'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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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12일 ‘작곡가 시리즈-프로코피예프' 첫 공연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3.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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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이 피아노협주곡 3번으로 첫 무대 열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교향곡 5번 연주

20세기 세계 주요 작곡가 중 한명으로 꼽히는 ‘프로코피예프’의 대표곡이 아트센터인천(송도동 아트센터대로 222)에 울려 퍼진다.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작곡가 시리즈 – 프로코피예프Ⅰ>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작곡가 시리즈>는 아트센터인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차이콥스키, 2021년 라흐마니노프에 이어 2022년에는 프로코피예프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피아노협주곡 3번을 연주해 첫 무대를 장식한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휘자 최희준의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작곡가 시리즈 – 프로코피예프>는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5월 14일에는 김광현의 지휘와 윤별의 안무로 '콘서트 발레-로미오와 줄리엣', 7월 16일에는 '콘서트 발레-신데렐라'가 소개될 예정이며, 9월 17일에는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교향곡 4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53-7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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