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엽서로 알아보는 인천 근대 역사... 인천문화재단, 시민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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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엽서로 알아보는 인천 근대 역사... 인천문화재단, 시민강좌 개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3.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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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4월 16일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서 진행

그림엽서로 인천 근대 개항장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민강좌가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인천문화재단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H동 2층 다목적실(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에서 ‘그림엽서로 떠나는 인천 근대여행’을 주제로 인천역사시민대학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발간한 역사의 길 7집 ‘건축가의 엽서 - 네모 속 시간여행’과 연계된 강의로, 저자 손장원 교수가 직접 강의와 답사를 진행한다.

강의는 소규모 대면강의로 3월 30일, 4월 6일, 4월 13일 오후 7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H동 2층에서 진행된다. 4월 16일 오후 2시에는 도보답사를 통해 인천 개항장거리의 근대문화유산을 살펴본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jh@ifac.or.kr)로 접수시키면 된다.

인천역사시민대학은 상·하반기 한 차례씩 인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최근 조사·연구 성과를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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