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올해 '김정원의 낭만가도 인연' 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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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올해 '김정원의 낭만가도 인연' 4회 공연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3.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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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이 올해 마티네 콘서트 ‘김정원의 낭만가도 인연(因緣)’을 4회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3월 30일 <연모 - 슈만 & 브람스>에는 바리톤 강형규가 출연한다. 슈만과 브람스의 가곡 그리고 피아노 솔로 소품들로 구성된 공연을 펼친다.

5월 25일 <동경 - 베토벤 & 슈베르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심준호, 베이시스트 김진철, 바리톤 양준모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실내악곡과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8일 <숙명- 쇼팽 & 리스트>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쇼팽과 리스트의 작품을 함께 연주한다.

11월 30일 <애환- 라흐마니노프 & 차이콥스키>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첼리스트 김두민,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함께할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실내악곡과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을 연주한다.

공연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전석 2만5,000원이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네이버 V살롱 콘서트 총예술감독직을 맡아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CBS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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