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여객터미널 내에 창업공간 6곳·예술공간 1곳 조성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여객터미널 내에 조성된 청년 창업·예술가를 위한 공간 ‘들樂날樂’이 운영을 시작했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청년 스타트업, 청년예술인 레지던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창업공간 6곳(222㎡), 예술공간 1곳(209㎡)등 청년 창업·예술 공간을 조성해 지난달 31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입주한 청년창업팀 6팀에게는공간 지원과 함께 월 최대 30만원의 창업기반구축비가 지원되며, 청년 예술가 3명에게는 입주지원금 150만원이 제공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 창업·예술 공간이 청년들에게 꿈을 펼칠 기회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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