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테니스부 김윤아·박령경 전국대회 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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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테니스부 김윤아·박령경 전국대회 복식 우승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4.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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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테니스부가 전국대회서 각 부문 우승·준우승, 3위의 성적을 냈다. /사진제공=인천대

인천대학교 테니스부가 전국대회 우승·준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인천대는 8명의 여자 선수로 구성된 학내 테니스부가 최근 열린 제76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2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서 단체전 준우승, 복식 우승, 혼합복식 3위의 성적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선수단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에 아쉽게 패했지만, 김윤아·박령경 선수로 구성된 여자복식 팀은 결승서 명지대를 잡고 우승을 차지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이유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박령경 선수는 대학 테니스 여자부 단식 랭킹 4위, 김윤아 선수는 5위에 등극했다.

인천대 테니스부 이재식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훈련에 제약이 생겼고, 학업까지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원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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